박계동 국회 사무총장, 국회 성공사례 해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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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동 국회사무총장 한국 국회의 성공사례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지난 28일부터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의회사무총장협회(ASGP) 2010년 춘계 총회에 참가해 '예산정책처'와 '입법조사처'의 활동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발표를 통해 "예산정책처가 국가 재정 면에서, 입법조사처는 입법 측면에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양대 축이 되고 있다"며 "행정부에 대한 의회의 감시·견제 기능을 실질화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독자적인 씽크 탱크가 필수조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