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파트너' 효민, 초콜릿 복근 조동혁 도움받아 몸매관리

SBS는 28일 오후 9시 55분 연예인 도전자가 '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마이 파트너'를 방송한다고 26일 전했다.

도전자는 허리둘레가 36인치로 늘어난 개그맨 남희석과 체중이 80㎏대로 불어난 돌아온 아이돌 노유민, 근육량 부족을 호소하는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효민 등 3명이다.남희석은 에어로빅 강사 출신의 '몸짱' 연예인 현영을 파트너로 맞아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노유민에게는 39살의 나이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30대 초반의 몸매를 유지하는 이휘재가 파트너로 투입된다.

효민은 초콜릿 복근으로 유명한 연기자 조동혁의 도움을 받아 몸매 관리를 시작한다.

제작진은 "도전자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파트너와 함께 건강한 몸 만들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적극적인 자기관리가 필요한 시대에 의지 부족으로 번번이 실패하는 시청자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