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업체 '단아이', 아이폰용 보조배터리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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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기기 전문업체 '단아이'는 자체 개발한 애플 아이폰 일체형 배터리 '에이비씨 라이트'(ABC Light)를 26일 출시했다.
에이비씨 라이트는 케이스 형태의 보조 배터리로 아이폰 3G와 3GS 두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리튬 폴리머 방식(1200mAh)으로 아이폰의 사용 시간을 두 배 가까이 늘려준다.에이비씨 라이트는 자동으로 아이폰의 배터리를 보존하며 충전이 필요할 때는 아이폰의 배터리를 먼저 충전하는 'DPPM'(Digital Power Path Management)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카메라 렌즈 구멍 옆에 최대 연속 20시간 사용할 수 있는 LED 플래시가 달려 있는 것도 기존 제품과 다른 점이다.
제품 크기는 64.8mm(가로)x127.3mm(세로)x18.5mm(두께)이며, 무게는 74g이다. 가격은 6만8000원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에이비씨 라이트는 케이스 형태의 보조 배터리로 아이폰 3G와 3GS 두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리튬 폴리머 방식(1200mAh)으로 아이폰의 사용 시간을 두 배 가까이 늘려준다.에이비씨 라이트는 자동으로 아이폰의 배터리를 보존하며 충전이 필요할 때는 아이폰의 배터리를 먼저 충전하는 'DPPM'(Digital Power Path Management)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카메라 렌즈 구멍 옆에 최대 연속 20시간 사용할 수 있는 LED 플래시가 달려 있는 것도 기존 제품과 다른 점이다.
제품 크기는 64.8mm(가로)x127.3mm(세로)x18.5mm(두께)이며, 무게는 74g이다. 가격은 6만8000원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