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한국사회공헌대상 수상

[한경닷컴]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6일 ‘제6회 2010 한국사회공헌대상(CSR Korea Award)’ 시상식에서 국제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포럼이 기업 및 각종 기관·단체 등의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13개 부문 우수 기업·단체·기관에 대해 시상을 한다.외환은행나눔재단은 2006년 제2회 한국사회공헌대상에서 동일부분 수상을 한 바 있다. 2005년 12월에 설립된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자선공익재단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 재해에 의한 긴급 구호지원 사업을 비롯해 국외 빈곤아동 돕기를 위해 빈곤국 불우아동 418명과 외환은행 직원간의 1대 1 결연으로 매월 1200만원(연간 1억44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저개발국 아동들을 위한 국제백신개발 지원과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의 안과 시술을 비롯한 각종 의료지원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