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 합병 시너지효과 주목"-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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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7일 광전자에 대해 합병 시너지효과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영준 애널리스트는 "광전자, 고덴시, 나리지*온이 오는 7월 1일을 기준일로 합병 예정"이라며 "합병 이후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4000억원과 300억원인 부품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합병이후 광부품, 트랜지스터(SSTR/PWRE), 적외선 LED(발광다이오드) 등의 기존 사업과 칩패키지(Chip-Package)모듈로 이어지는 사업모델을 확보해 시너지효과가 크게 나타낳 것이란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합병 이후 LED 관련 사업의 본격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LED 칩 위탁생산과 패키지 생산을 일차적으로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자체적인 제품 개발 이후 풀(Full) 라인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그는 "통합 3사 기준으로 올 3분기에 실적이 정점에 이를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3800억원~4050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영준 애널리스트는 "광전자, 고덴시, 나리지*온이 오는 7월 1일을 기준일로 합병 예정"이라며 "합병 이후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4000억원과 300억원인 부품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합병이후 광부품, 트랜지스터(SSTR/PWRE), 적외선 LED(발광다이오드) 등의 기존 사업과 칩패키지(Chip-Package)모듈로 이어지는 사업모델을 확보해 시너지효과가 크게 나타낳 것이란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합병 이후 LED 관련 사업의 본격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LED 칩 위탁생산과 패키지 생산을 일차적으로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자체적인 제품 개발 이후 풀(Full) 라인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그는 "통합 3사 기준으로 올 3분기에 실적이 정점에 이를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3800억원~4050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