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넥슨과 합병 시너지효과 기대"-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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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8일 게임하이에 대해 "서든어택의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와 넥슨과의 합병(M&A)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공태현 애널리스트는 "게임하이가 지난달 중국 샨다게임즈와 서든어택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저사양을 요구하는 서든어택의 게임 특성상 중국FPS(1인칭슈팅게임)시장에서의 초기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내다봤다.공 애널리스트는 "넥슨과의 합병으로 게임하이의 해외 퍼블리싱 유통채널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넥슨은 이미 미국과 일본시장에서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을 런칭해 인프라를 구축한 상태로 게임하이가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게임하이가 지난 1분기 국내 서든어택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9.78% 감소한 1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4분기마다 반영되는 중국 CCP와의 서든어택 계약금에 따른 기저효과 탓"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공태현 애널리스트는 "게임하이가 지난달 중국 샨다게임즈와 서든어택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저사양을 요구하는 서든어택의 게임 특성상 중국FPS(1인칭슈팅게임)시장에서의 초기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내다봤다.공 애널리스트는 "넥슨과의 합병으로 게임하이의 해외 퍼블리싱 유통채널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넥슨은 이미 미국과 일본시장에서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을 런칭해 인프라를 구축한 상태로 게임하이가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게임하이가 지난 1분기 국내 서든어택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9.78% 감소한 1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4분기마다 반영되는 중국 CCP와의 서든어택 계약금에 따른 기저효과 탓"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