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男' 제리, 하주연-효민-징거 이어 '포미닛' 현아와 입맞춤!


신인가수 ‘제리’(JERRY)가 그룹 ‘쥬얼리’의 하주연,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징거에 이어 ‘포미닛’의 현아와 입을 맞춘다.

지난 4월 16일 첫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사랑한다’를 발표한 제리는 데뷔 첫 무대를 랩메이킹과 피처링에 참여한 ‘쥬얼리’ 하주연과 함께 한데 이어 ‘티아라’ 효민, ‘시크릿’ 징거와 한 무대에 서며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또, 제리는 최근 새 미니앨범 ‘HIT YOUR HEART’로 컴백한 ‘포미닛’의 현아와 2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함께 설 예정이다.

특히, 국내 대표 걸 그룹의 총출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쥬얼리’, ‘티아라’, ‘시크릿’에 이어 ‘포미닛’
까지 지원사격에 동참, 네티즌들 사이에서 ‘걸 그룹 인기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리는 “함께 무대를 꾸며주신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 드리고, 선배님들 덕분에 ‘사랑한다’가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한편, 제리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가요계의 대선배인 DJ 김창완과 함께한 자리 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긴장하는 내색 없이 타이틀곡 ‘사랑한다’와 ‘내여자라니까’,
‘This Love’를 열창,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