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kt cs 사랑의 봉사단, 청주 희망원 어린이와 소풍

kt 고객서비스 기업 kt cs(대표 김우식 www.ktcs.co.kr)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 청주시 흥덕구 희망원 어린이들과 함께 도시락 소풍을 떠났다. <사진>

kt cs 사랑의 봉사단 22명은 29일 희망원 어린이 20명과 충북 청원군 오창읍 호수공원에서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 주먹밥 등을 함께 먹으며 나들이를 즐겼다. 또 식사 후에는 레크레이션, 호수 주변 산책을 하며 봄날 풍경을 만끽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kt cs 충북사업단 신재현 단장은 “보육원 어린이들이 직원들을 ‘누나’라고 생각하며 잘 따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cs는 지난 2005년부터 충북 희망원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아이 돌보기, 김장 담그기, 청소 및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사랑과 나눔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kt cs는 올 하반기중 기업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