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실시

[한경닷컴]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원장 이재하)은 하절기를 맞이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0년도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6월 1일부터 총 133개교에 대해 학교급식품 중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와 축산물 유전자 검사,식품규격 및 식중독균 검사 등을 전문검사기관과 협력하여 실시하게 된다.학교보건진흥원은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가 서울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위생·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