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어린이 대상으로 에코스쿨 개최

[한경닷컴] 가구업체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용인 리바트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에코스쿨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Eco Life& Eco Design’을 주제로 직접 가구 만들어 보며 녹색제품을 구별하는 방법을 배우고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실험을 통해 환경유해물질에 대해 학습했다.이후 참가 어린이들은 이산화탄소 흡수를 위해 경기도 평택에 조성된 리바트의 조림지를 찾아 나무를 관리하고 표찰을 달아주는 자연학습 행사에도 참여했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에코스쿨을 보다 체계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