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긴뿔을 가진 공룡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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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 가운데 가장 긴 뿔을 가진 공룡화석이 발견됐다.
AFP통신은 30일 “멕시코 코아후일라에 있는 백악기 퇴적지층에서 몸무게 4.5t에 1.22m짜리 대형 뿔을 가진 거대 초식공룡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코아후일라케라톱스(Coahuilaceratops)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공룡은 약 7200만년전 현재의 북미지역에 서식했으며 양쪽 눈 위에 1.22m짜리 뿔 2개가 달렸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공룡 뿔 길이 가운데 가장 긴 것이다.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어른 공룡과 코뿔소만한 새끼 공룡의 것이다.어른 공룡은 몸길이가 6.7m,키가 최고 2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AFP통신은 30일 “멕시코 코아후일라에 있는 백악기 퇴적지층에서 몸무게 4.5t에 1.22m짜리 대형 뿔을 가진 거대 초식공룡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코아후일라케라톱스(Coahuilaceratops)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공룡은 약 7200만년전 현재의 북미지역에 서식했으며 양쪽 눈 위에 1.22m짜리 뿔 2개가 달렸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공룡 뿔 길이 가운데 가장 긴 것이다.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어른 공룡과 코뿔소만한 새끼 공룡의 것이다.어른 공룡은 몸길이가 6.7m,키가 최고 2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