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예쁘게 생겼다는 말, 나에게는 욕처럼 느껴진다" 불만 토로


2PM의 닉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닉쿤은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어릴 때부터 여성스러운 외모 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그는 "지금도 날 보고 '예쁘다!'고 하면 나한테는 그말이 욕처럼 느껴진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닉쿤은 자신의 얼굴이 예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망가지는 엽기 표정, 코믹한 표정 등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닉쿤 외에도 김지영, 박준규, 조여정, 2PM 준수, 유민, 한정수 등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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