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의 '오토바이 부츠' 사회공헌


[한경닷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6월 한 달동안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부츠 찾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지 않는 할리데이비슨 정품 부츠를 매장으로 가져오면 전국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판매할 계획이다.판매수익금은 공익사업에 사용된다.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부츠를 기증한 운전자에게 새 부츠를 구입할 때 쓸 수 있는 10만원 쿠폰을 제공한다.회사 관계자는 “할리데이비슨 부츠를 이웃사랑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