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람 "어머니 이미영 재혼, 이젠 괜찮아" 심경고백

그룹 티아라의 전보람이 어머니 이미영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전보람은 "자식이 채워 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옆의 누군가가 채워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여 어머니의 '재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전보람은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재혼하는 것이 기분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이제 어머니의 버팀목이 돼줄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전보람의 어머니 이미영은 전영록과 1997년 이혼했으며 전보람과 동생은 고교 시절까지 아버지 전영록과 함께 살았다. 이후 전보람은 전영록과 진로문제로 갈등을 빚던 중 어머니 이미영과 함께 살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