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올해 영업익 급증할 것"-에프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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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는 1일 영인프런티어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김태경 연구원은 "영인프런티어는 올해 바이오 항체분야 분야에서 매출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8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영인프런티어의 올해 매출액은 193억원, 영업이익은 8억4000만원을 기록한다는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는데 그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4억원에서 급격히 늘어난다는 것.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도 2.4%에서 4.3%로 상승한다는 추정이다.
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바이오 사업부문의 매출은 34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했으며, 올해 바이오 항체 분야의 매출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과학기자재 부문의 구조조정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2011년에는 한국전력으로의 Anti-PCBs 공급이 이루어지고 영국의 글로벌 항체회사와의 공동개발 및 판매로 90억원의 이상의 바이오 항체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그는 "영인프런티어는 2010년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해도 다른 바이오 업체 대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낮고 주가수익비율(PER)은 높다"며 "이러한 주가 부담은 수익성 개선과 성장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의 미행사 주식 179만주(행사가격 1780원)가 있으나 최대주주가 120만주를 인수해 실질적으로는 59만주만 남아 매물부담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태경 연구원은 "영인프런티어는 올해 바이오 항체분야 분야에서 매출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8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영인프런티어의 올해 매출액은 193억원, 영업이익은 8억4000만원을 기록한다는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는데 그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4억원에서 급격히 늘어난다는 것.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도 2.4%에서 4.3%로 상승한다는 추정이다.
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바이오 사업부문의 매출은 34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했으며, 올해 바이오 항체 분야의 매출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과학기자재 부문의 구조조정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2011년에는 한국전력으로의 Anti-PCBs 공급이 이루어지고 영국의 글로벌 항체회사와의 공동개발 및 판매로 90억원의 이상의 바이오 항체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그는 "영인프런티어는 2010년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해도 다른 바이오 업체 대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낮고 주가수익비율(PER)은 높다"며 "이러한 주가 부담은 수익성 개선과 성장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의 미행사 주식 179만주(행사가격 1780원)가 있으나 최대주주가 120만주를 인수해 실질적으로는 59만주만 남아 매물부담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