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성진지오텍 등 계열사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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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1일 성진지오텍, 나인디지트, 송도에스이 등을 계열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열사 편입으로 포스코 계열회사는 기존 131개사에서 137개사로 늘었다.
성진지오텍이 포스코 계열사로 편입됨에 따라 신기이앤티, 유영금속, 안정지구사업단이 자동으로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성진지오텍이 그들 회사의 지분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포스코는 이날 석유화학플랜트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성진지오텍 지분 40.38%를 인수함에 따라 포스코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성진지오텍이 포스코 계열사에 편입됨에 따라 성진지오텍이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기이앤티도 포스코 계열회사가 됐다. 신기이앤티는 플랜트 종합 엔지니어링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또 전정도 성진지오텍 회장이 64.39%의 지분을 보유한 유영금속도 포스코의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유영금속은 볼트와 너트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성진지오텍이 40%의 지분을 보유한 산업단지 조성개발 사업을 하는 안정지구사업단도 계열사에 편입됐다.
이어 포스코 계열회사인 삼정피앤에이가 나인디지트 지분 86.49%를 인수한 데 따라 고순도 희유금속 제조판매업체인 나인디지트를 계열사로 추가하고, 포스코건설 신사옥과 글로벌 R&D센터 청소와 주차관리를 맡을 업체인 송도에스이를 100% 출자해 설립 후 계열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성진지오텍이 포스코 계열사로 편입됨에 따라 신기이앤티, 유영금속, 안정지구사업단이 자동으로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성진지오텍이 그들 회사의 지분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포스코는 이날 석유화학플랜트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성진지오텍 지분 40.38%를 인수함에 따라 포스코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성진지오텍이 포스코 계열사에 편입됨에 따라 성진지오텍이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기이앤티도 포스코 계열회사가 됐다. 신기이앤티는 플랜트 종합 엔지니어링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또 전정도 성진지오텍 회장이 64.39%의 지분을 보유한 유영금속도 포스코의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유영금속은 볼트와 너트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성진지오텍이 40%의 지분을 보유한 산업단지 조성개발 사업을 하는 안정지구사업단도 계열사에 편입됐다.
이어 포스코 계열회사인 삼정피앤에이가 나인디지트 지분 86.49%를 인수한 데 따라 고순도 희유금속 제조판매업체인 나인디지트를 계열사로 추가하고, 포스코건설 신사옥과 글로벌 R&D센터 청소와 주차관리를 맡을 업체인 송도에스이를 100% 출자해 설립 후 계열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