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인도네시아 동서증권 인수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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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인도네시아의 동서증권을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이머징마켓 진출의 첫 단추로 인도네시아 동서증권(PT. Dongsuh Securities)의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며, 향후 내용이 확정되면 계약과 양국정부의 승인을 얻어 진출이 확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동서증권은 1995년 한국의 동서증권과 현지사와 합작으로 설립됐지만 1999년 현지 기업으로 100% 재 인수된 상태로, 현재 최대호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최대주주는 나이키 OEM 제조사인 프라타마 계열이며 자본금 412억Ruphia(한화 52억원)입니다.
키움증권은 국내에서 성공한 온라인 트레이딩 모델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또 다른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