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의 저점 매수 이후, 지수의 향방

■ 6월 3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네잎클로버]는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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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네잎클로버]는 3일 팍스TV에 출연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지난 번 개인들이 공포에 떨던 최 저점 부분인, 지난 주25일 시황에서 지금은 저점 매수구간이라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 이제 지나고 보니 1,550 부근이 저점 지지라인으로 보이지만 그날 하루만 본다면 아무 지지라인도 없는 절벽으로 추락하는 형세에 더해 당장이라도 전쟁이 터질 것 같은 정치적 요소까지 덧붙여져 불안감으로 인한 투매까지 나오면서 쉽사리 상승을 예견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자 그럼 지난 번에 말씀 드린대로 연기금의 매수 이후 지수의 반등이 나왔으니 이제 어떻게 진행이 될지 한 번 더 예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6월 증시의 해답은 2월에서 찾을 수 있다!
2월에도 유럽발 악재 이후 유럽 + 영국자금의 이탈과 함께 연기금의 저점매수, 그리고 지수반등이 나왔습니다. 이후 펼쳐진 장세는 연기금 매수 위주의 대형주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기금의 행보에서 주목할 것은 주도주 위주의 섹터가 아닌 낙폭 과대주와 IT업종에의 분산투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6월의 장세에는 테마위주의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일 것 이라는 신호입니다. 오늘 펼쳐진 우주항공주들과 원자력 관련 테마주들의 상한가 행진은 개별장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이었습니다. 3,4월에 개인이 철저하게 소외된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펼쳐졌다면 이제 6월부터는 2월에 보여준 테마주들의 강한 흐름과 상한가 행진의 급등주가 출현하는 장세가 나올 것 입니다.

다만 현재는 유럽발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닌 무뎌진 상태라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증시는 당분간 1,550~1,650 사이에서 박스권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본격적인 트레이드 장세를 알리는 신호이며 3,4월의 손실을 복구할 수 있는 장세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박스권장세에서 최적의 전략으로 수익 극대화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관심종목으로는 LG전자(066570), TSC멤시스(039230), 현대스펙 1호(122350), 대유신소재(000300), 솔본(035610), 차이나킹(900120), 아이엠(101390)을 추천하니 관심을 가지고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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