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방자전' 촬영 당시 남친과 헤어졌다" 결별 고백


연기자 조여정이 영화 '방자전' 촬영당시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여정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받고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영화 '방자전'촬영 초반에 헤어졌다"며 "원래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그것 밖에 모르는 타입"이라고 결별 배경을 전했다.

이날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에서 파격 정사신에 대해 "첫 베드신이었다"며 "베드신을 앞두고 긴장감이 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개봉한 '방자전'은 개봉 첫날 17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몰이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