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엄마생각에 '눈물'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이 엄마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걸그룹 원더걸스는 지난달 17, 18일 양일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에 출연해 개미들 마을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에서 원걸스 멤버들은 패밀리들과 함께 캠프파이어에 불을 지피고 저녁을 함께 만들어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예은이 눈물을 펑펑 흘려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지난 1년 8개월 동안 미국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가족들을 거의 만나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제작진들은 촬영이 이뤄지고 있는 개미마을 현장으로 예은의 어머니를 몰래 초청해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준비했다. 이러한 상황을 전혀 모르던 예은은 엄마를 보자마자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원더걸스 예은과 어머니의 깜짝 만남은 오는 6일 방송된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