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투자테마 3가지 및 유망종목 9選-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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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7일 하반기 투자테마로 3가지인 '3N'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투자분석팀은 이날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새로운 시장(New Market), 새로운 기술(New Technology), 새로운 경쟁(New Competition)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망종목 9개를 선정했다.우선 새로운 시장은 중국에 가려졌던 아세안(ASEAN) 시장이 부각된다는 것. 중국은 부동산 경기가 부담되지만 아세안 시장은 견조한 환경으로 소비가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이로 인한 수혜주는 삼성전자, 현대차, 롯데쇼핑, 락앤락이다.
아이패드와 전자책 등 모바일 인터넷에서 새로운 기술 환경이 생겨나고 있고 새로운 제품들도 등장하고 있어 이 같은 새로운 기술에서 투자지회를 찾으라는 판단이다.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통신장비 투자 확대되는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웅진씽크빅, 이수페타시스, 다음 등이 수혜주로 지목됐다.
새로운 경쟁은 일본과의 경쟁에서 한국이 현저하게 앞서나간다는 전망이다. 일본의 구조적 문제 미해결 상태지만, 금융 위기 이후 한국은 발전과 도약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일본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엔화 약세, 유럽 경기 둔화 등을 감안해도 한국이 유리하다는 얘기다. 이에 따른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는 LG화학, 현대차, 하이닉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투자분석팀은 이날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새로운 시장(New Market), 새로운 기술(New Technology), 새로운 경쟁(New Competition)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망종목 9개를 선정했다.우선 새로운 시장은 중국에 가려졌던 아세안(ASEAN) 시장이 부각된다는 것. 중국은 부동산 경기가 부담되지만 아세안 시장은 견조한 환경으로 소비가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이로 인한 수혜주는 삼성전자, 현대차, 롯데쇼핑, 락앤락이다.
아이패드와 전자책 등 모바일 인터넷에서 새로운 기술 환경이 생겨나고 있고 새로운 제품들도 등장하고 있어 이 같은 새로운 기술에서 투자지회를 찾으라는 판단이다.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통신장비 투자 확대되는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웅진씽크빅, 이수페타시스, 다음 등이 수혜주로 지목됐다.
새로운 경쟁은 일본과의 경쟁에서 한국이 현저하게 앞서나간다는 전망이다. 일본의 구조적 문제 미해결 상태지만, 금융 위기 이후 한국은 발전과 도약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일본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엔화 약세, 유럽 경기 둔화 등을 감안해도 한국이 유리하다는 얘기다. 이에 따른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는 LG화학, 현대차, 하이닉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