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노현석 커플 성공! '골미다' 유종의 미 거둬


'골미다'가 개그우먼 신봉선의 맞선 성공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6일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 2'(이하 골미다)의 최종회가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지난 5월 2일 첫 맞선에서 맺어진 신봉선 노현석씨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첫 만남에서 비올리스트 노현석씨의 'Over the rainbow' 연주 선물을 받았던 신봉선은 이 날 만남에서 같은 곡을 리코더로 연주해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노현석씨는 독일에 가야하고, 오랫동안 머물러야 한다는 말을 전해 들은 신봉선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노혁석씨는 "독일에 갈 수 있느냐?"고 묻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것으로 맞선은 성공을 거두고 '골미다' 멤버들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를 보냈다.

한편, 이날 마지막 방송에는 원년 멤버 진재영이 출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