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 한국지형에 강한 트랙스 등산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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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한국지형에 맞춰 제작한 ‘트랙스(TRAX) 등산화’3종(13만2000~15만5000원)을 출시했다.
미국 등산화 업체 이볼브 트랙스와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바위지형에 약한 비브람창과 화강암에 대한 접착력은 우수하지만 온도변화에 민감한 스텔스창의 단점을 보완했다.국내 지형을 분석해 물이나 진흙 등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국형 아웃솔을 제작,여름철 진흙 길·암벽·모래 위에서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등산·트레킹·자전거·워킹 등 용도에 따라 ‘다이나믹’‘본’‘에어로’3종 제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미국 등산화 업체 이볼브 트랙스와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바위지형에 약한 비브람창과 화강암에 대한 접착력은 우수하지만 온도변화에 민감한 스텔스창의 단점을 보완했다.국내 지형을 분석해 물이나 진흙 등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국형 아웃솔을 제작,여름철 진흙 길·암벽·모래 위에서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등산·트레킹·자전거·워킹 등 용도에 따라 ‘다이나믹’‘본’‘에어로’3종 제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