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이사장에 김병국 고려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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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초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김병국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51 · 사진)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에 9일 내정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 내정자가 국제 문제에 대한 충분한 식견과 두터운 해외 인맥을 바탕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다양한 국제교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관급인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 내정자가 국제 문제에 대한 충분한 식견과 두터운 해외 인맥을 바탕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다양한 국제교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관급인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