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홍대서 ‘2010 노사화합 국민응원전’ 개최

[한경닷컴] 노동부는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홍대입구역 소재)에서 ‘2010 노사화합 국민응원전’을 개최한다.

2010 노사화합 국민응원전은 노동부에서 주최한 ‘노사화합 응원 UCC 공모전’ 참여팀 중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또한 하하(MC),바비킴과 부가킹스,경희대학교 응원단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한 달 가량 진행된 공모전에는 사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직장인 밴드,대학교 동아리,인디밴드 등이 참여했고 총 11팀의 본선진출팀이 가려졌다.국민응원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팀에게는 노동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당일 저녁 한국의 남아공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것을 감안해 ‘응원 페이스페인팅’ 코너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1000명에게 응원막대를 준다.또 추첨을 통해서 월드컵 티셔츠를 나눠줄 계획이다.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국민응원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노사문화 선진화 홈페이지(www.nosabrav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