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앤씨, 공모가 1만3000원 확정..10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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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앤씨는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격이 공모 희망밴드의 최상단 가격인 주당 13,0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며, 이달 18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
처음앤씨는 2003년 보증기관 및 은행을 연계하여 국내 처음으로 온라인 결제형 B2B e-마켓플레이스 사업을 본격화했다.
현재 B2B 전자상거래 전용사이트(www.mp1.co.kr)를 통해 한 해 4조원 규모(2009년 기준)의 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결제형 B2B e-MP 선두 기업이다.
최근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 45% 기록한 처음앤씨는 지난해 매출 71억원, 영업이익 33억, 당기순이익 32억원을 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