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오는 23일 스마트폰 마케팅 세미나 열어

[한경닷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스마트폰·트위터·아이패드·e북’ 비즈니스 & 마케팅 대응전략 특별세미나를 오는 23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 대강당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중진공은 스마트폰, 트위터, 아이패드, e북 등 새로운 IT기기의 등장으로 네트워크 혁명이 급속히 진행 중에 있어 경영환경 또한 크게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스마트폰은 마케팅 분야에 많은 잠재력과 폭발성을 갖고 있어 기업들은 새로운 모바일 커머스 환경에 대처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스마트폰 활용방법 △아이패드·e북 현황 및 대응전략 △소셜미디어의 활용전략 및 사례 △트위터의 마케팅 활용 및 사용법 등을 소개하는 특별세미나를 갖기로 한 것이다.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으로 팩스(031-490-1115) 또는 홈페이지(http;//sbti.sbc.or.kr/)를 통해 하면 된다.참가비는 3만원.

이한철 중진공 경영품질연수실장은 “지난 1차 세미나에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신청 폭주를 반영해 이번에 특별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중소기업들도 새로운 IT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