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달러 낙찰된 와인,국내서 팔린다

[한경닷컴] 오감만족！ 세계 최고의 와인과 함께 와인의 매력에 빠져 들다！
-SK네트웍스&롯데백화점 Old&Rare Wine展 성황

와인 사상 최고가로 경매됐던 세계적 와인 등을 살 수 있는 와인 전시 판매 행사가 열린다.
SK네트웍스와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올드&레어 와인전’을 개최한다.
2007년 2월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인 31만 달러에 낙찰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으로 이름을 올렸던 1945년산 무똥로쉴드를 비롯한 82여종의 올드 빈티지 와인，프랑스 부띠끄 와인의 대명사 발랑드로와 마호잘리아 콜렉션，‘신의 물방울’ 사도 와인 세트 등이 전시·판매된다.
또 SK네트웍스의 대표 브랜드 와인인 모란데，배드보이의 시음 판매 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이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