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테크 "유상증자 검토 중"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15일 최근 현저한 주가급락과 관련한 조회공시답변에서 "7월부터 가동되는 인천공장의 생산설비 확대와 회사 운전자금 등의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방법과 규모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07년 6월 외부 자금조달을 위해 실시했던 공모 전환사채(CB) 100억원 중 사채잔액인 19억6000만원에 대해 사채권자와 상환연장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