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카메룬전 시청 중 채널 돌린 동거인 칼로 찔러
입력
수정
일본에서 한 남성이 월드컵 경기 관람 중 채널을 변경한 동거인과 다투다 칼로 상해를 입혔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사이타마현 경찰측 말을 인용, "사이타마시의 니시가키 코이치(62)가 15일 새벽 5시 30분경 자택에서 월드컵 경기를 보던 중 채널을 바꾼 동거인을 칼로 찔렀다"며 "동거 남성은 이번 일로 왼팔에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니시가키 용의자는 "월드컵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다른 프로그램으로 채널을 바꿔 화가 났다"고 경찰측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이 신문은 사이타마현 경찰측 말을 인용, "사이타마시의 니시가키 코이치(62)가 15일 새벽 5시 30분경 자택에서 월드컵 경기를 보던 중 채널을 바꾼 동거인을 칼로 찔렀다"며 "동거 남성은 이번 일로 왼팔에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니시가키 용의자는 "월드컵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다른 프로그램으로 채널을 바꿔 화가 났다"고 경찰측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