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비켜!" 호날두, 명품 속옷 화보로 환상 몸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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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의 두번째 속옷화보가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14일(현지시간) 호날두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F/W 시즌 언더웨어와 진의 일부 사진들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마드리드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오는 7월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지난 1월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이어 섹시스타 메간 폭스와 함께 이 브랜드의 속옷 모델이 됐다.
당시 두 스타의 만남은 팬들사이에 화제가 됐으며 호날두는 공개된 화보에서 탄탄한 근육과 관능적 포즈를 선보여 모델로 손색없는 남성미를 드러낸 바 있다.한편 호날두는 15일 밤 11시(한국시간)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죽음의 조'로 평가된 G조 첫 경기인 코트디부아르전에 나선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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