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에게 숨겨둔 딸있다"…또 한번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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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스캔들'로 구설수에 올랐던 타이거 우즈(34)가 다시 한 번 세간의 도마위에 올랐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방송 '채널4'에서 우즈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는 내용의 TV다큐멘터리가 오는 16일 방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타이거 우즈: 부상(浮上)과 몰락'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에는 우즈가 한 언론인의 도움으로 2003년 낳은 사생아에 대한 모든것을 감추는 과정이 낱낱이 밝혀진다.
또 방송에서 우즈는 딸아이의 엄마 테레사 로저스에게 입막음용으로 200만달러를 건넸다는 내용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즈는 현재 별거 중인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30)과의 사이에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소문은 우즈가 성추문으로 부인과 결별한 이후 계속 이어져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방송 '채널4'에서 우즈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는 내용의 TV다큐멘터리가 오는 16일 방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타이거 우즈: 부상(浮上)과 몰락'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에는 우즈가 한 언론인의 도움으로 2003년 낳은 사생아에 대한 모든것을 감추는 과정이 낱낱이 밝혀진다.
또 방송에서 우즈는 딸아이의 엄마 테레사 로저스에게 입막음용으로 200만달러를 건넸다는 내용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즈는 현재 별거 중인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30)과의 사이에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소문은 우즈가 성추문으로 부인과 결별한 이후 계속 이어져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