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시프트 경쟁률 7 대 1

신내 2지구 144 대 1 최고
서울시 SH공사는 상암2지구(9 · 12단지),은평3-4블록,강일2-3 단지 등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순위 청약 접수결과 2242세대 모집에 1만5910명이 몰려 평균 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암2지구 9단지는 328세대 공급에 2844명이 신청해 8.7 대 1,상암2지구 12단지는 109세대 공급에 946명이 신청해 8.7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은평3-4블록은 423세대 공급에 1770명이 신청해 4.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기존 당첨자가 거주하다 계약을 해지해 나온 물량인 '공가세대' 재공급 지구인 신내2지구 84㎡로 14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