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올 산업용 카메라 매출 91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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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는 17일 올해 산업용 카메라 사업부문 매출이 9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뷰웍스 측은 자체 개발한 산업용 카메라의 총 누적판매대수가 6월 현재 1500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산업용 카메라의 지난해 매출은 35억원이었고, 올 상반기에는 이를 웃도는 37억원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도 54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웍스의 반도체 및 LCD(액정표시장치) 공정 검사장비용 산업용카메라는 현재 국내 삼성과 LG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대만의 AU옵트로닉스 CMO 등에도 수출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본의 샤프(SHARP)와도 수출관련 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세계 5대 LCD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뷰웍스가 의료 영상기기 전문 기업에서 첨단 광학 영상기술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산업용 카메라 사업부문의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대만 중국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올해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산업용 카메라 사업에서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뷰웍스의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6억원과 66억원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뷰웍스 측은 자체 개발한 산업용 카메라의 총 누적판매대수가 6월 현재 1500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산업용 카메라의 지난해 매출은 35억원이었고, 올 상반기에는 이를 웃도는 37억원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도 54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웍스의 반도체 및 LCD(액정표시장치) 공정 검사장비용 산업용카메라는 현재 국내 삼성과 LG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대만의 AU옵트로닉스 CMO 등에도 수출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본의 샤프(SHARP)와도 수출관련 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세계 5대 LCD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뷰웍스가 의료 영상기기 전문 기업에서 첨단 광학 영상기술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산업용 카메라 사업부문의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대만 중국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올해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산업용 카메라 사업에서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뷰웍스의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6억원과 66억원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