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탈의' 윤계상, 탄탄한 구릿빛 몸매 공개


연기자 윤계상이 구릿빛의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MBC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엘리트 장교 '태호' 역을 맡은 윤계상은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대민지원을 나와 모내기를 도와줬던 태호와 부대원들이 일을 끝내고 기마전을 하는 장면을 촬영한 윤계상은 탄탄하면서도 날렵하고 햇빛에 적당히 그을린 구릿빛 몸을 드러냈다.

최근 '식스팩'이나 '꿀복근' 등 근육 몸매를 자랑하는 남자 스타들이 많지만 윤계상은 드라마 속 설정에 맞게 자연스럽게 잘 가꾼 날렵한 몸매를 선보였다.

윤계상은 '로드 넘버 원'을 통해 소년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버리고 진한 남자의 향기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수연(김하늘)'에게 첫 눈에 반한 '태호'는 수연의 오랜 연인 장우(소지섭)의 등장으로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히게 된다. 수연을 포기할 수 없는 마음과 장우에 대한 질투를 느끼게 되는 윤계상은 확 달라진 강렬한 눈빛으로 태호의 심정을 표현할 예정.

MBC 특별 기획 '로드 넘버 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