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에 '보트 선착장'…별장형 아파트

우남건설, 용인 '메종 블루아'
타운하우스와 리조트 · 콘도 등의 장점을 고루 결합한 '고급 별장형 아파트'가 수도권에 등장했다.

우남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주변에 이달 말 완공예정인 별장형 고급 아파트 '메종 블루아'를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종 블루아는 전체 63채에 지상 9층짜리 5개동으로 구성됐다. 주택 크기는 172~236㎡형까지 대형으로만 이뤄졌다.

호수 바로 옆에 지어져 모든 세대에서 기흥호수를 바라볼 수 있다.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 타운하우스 수준으로 꾸며졌다. 아파트 단지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주민들이 보트를 탈 수 있는 선착장도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1450만원 선에 책정됐다. 1588-8316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