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청순글래머?' 아직 스무살도 안됐는데…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때아닌 '청순글래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지영은 최근 카라 멤버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카라야’를 통해 신상 티셔츠의 모델로 나섰다. 그의 모습을 본 일부 네티즌들이 '글래머'라는 표현을 쓰며 그녀의 몸매에 대해 칭찬하고 나선 것이 '청순 글래머'라는 그녀를 칭하는 수식어가 돼버린 것.

이와 관련, 카라 팬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강지영은 1994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 때문에 '글래머'라는 표현이 거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나쁜 의미가 아닌 배우 신세경 같은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외모에 매력적인 몸매라는 뜻이라며 반박하고 나서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강지영은 2008년 15살에 카라에 투입, 팀의 막내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표현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