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ㆍ도화종합기술공사, 유가증권시장 상장심사 통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휠라코리아와 도화종합기술공사에 대한 상장심사 결과 적격 판정을 내렸다.

휠라코리아는 FILA,FILA GOLF 등의 브랜드 판매를 통해 지난해 매출 3574억원,순이익 172억원을 올린 스포츠의류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오는 9~10월께 325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가(액면가 5000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상장 주관은 삼성증권이 맡았다. 도화종합기술은 설계 · 감리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3087억원에 순이익 288억원을 올렸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