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아르헨티나 전 전국 CGV에서 3D 응원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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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LPG(액화석유가스)전문기업 E1이 17일 전국 6개 도시 CGV 극장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 3D 응원전을 펼쳤다.
△서울 왕십리점△일산점△부산 대연점△광주의 광주터미널점△대구점△대전점 등 전국 6개 도시 CGV에서 진행된 ‘사기충전 태극전사!3D로 외쳐라!’ 고객 초청 응원전은 3D 중계로 열리는 첫 경기로 더 큰 호응을 얻었다.왕십리 CGV현장엔 E1의 홈페이지 이벤트 추첨을 통해 초청된 고객 240명이 상영관 안을 가득 메웠다.초청된 고객들에겐 E1 응원티셔츠와 음료와 팝콘으로 구성된 CGV콤보세트도 제공됐다.이번 응원전에 참여한 유진실 씨는 “이번 3D 극장응원전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생생한 3D중계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하며 “여럿이 함께 축구중계를 관람하며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E1 관계자는 “이번 응원전은 E1고객들에게 색다른 3D 응원 경험을 선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남은 월드컵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월드컵 열기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