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문근영 연기보며 무한 반복 연습했다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에서 첫 주연을 맡은 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영화 '장화홍련'의 문근영을 롤 모델로 세웠다.

지연은 차가우면서 냉정하고 섬뜩한 문근영선배의 연기를 롤모델로 하기위해 문근영이 나왔던 공포영화 '장화홍련'을 20번 넘게 보며 표정연기와 눈빛을 무한 반복 연습했다고 밝혔다.또 이동중에도 차안에서 장화홍련 DVD를 보며 문근영선배의 표정연기와 눈빛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다.

제 63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23만불로 선판매 되어 화제를 모았다.영화는 7월 하순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