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습기 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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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LG전자는 장마철에 대비해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갖춘 제습기 9종을 20일 출시했다.
가정용 7종,대용량 상업용 2종으로 인체가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50~60% 수준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해 주는 기능을 갖췄다.탈부착이 가능한 호스를 이용해 장마철에 눅눅해진 신발,젖은 옷,이불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말리는 집중건조 기능(10ℓ급)도 지원한다.신종플루(H1N1)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토탈바이러스필터(TVF)를 탑재하는 등 공기청정 기능도 강화했다. 사용환경에 따라 6,10,24,30리터 등 다양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고 소음과 진동이 작아 실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전기료는 하루 6시간 가동 기준(10리터급) 한달에 약 2900원이 든다.
LG전자 관계자는 “30도 온도에 습도 60% 이상이면 불쾌지수가 80을 넘는다”며 “눅눅한 장마철 제습기를 이용하면 습도 때문에 높아지는 불쾌지수를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가정용 7종,대용량 상업용 2종으로 인체가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50~60% 수준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해 주는 기능을 갖췄다.탈부착이 가능한 호스를 이용해 장마철에 눅눅해진 신발,젖은 옷,이불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말리는 집중건조 기능(10ℓ급)도 지원한다.신종플루(H1N1)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토탈바이러스필터(TVF)를 탑재하는 등 공기청정 기능도 강화했다. 사용환경에 따라 6,10,24,30리터 등 다양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고 소음과 진동이 작아 실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전기료는 하루 6시간 가동 기준(10리터급) 한달에 약 2900원이 든다.
LG전자 관계자는 “30도 온도에 습도 60% 이상이면 불쾌지수가 80을 넘는다”며 “눅눅한 장마철 제습기를 이용하면 습도 때문에 높아지는 불쾌지수를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