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소속사, '표절작곡가' 바누스바큠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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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소속사 엠넷미디어가 이효리에게 표절곡을 준 작곡자 집단 '바누스 바큠'을 형사고발할 것으로 밝혀졌다.
바누스 바큠은 작곡가 이재영(필명 바누스)씨를 비롯한 유학파 작곡가 7명으로 이번 이효리 4집 앨범에 총 6곡을 수록, 모두 표절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이효리는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후속활동을 중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표절곡을 속여 판 혐의로 형사고소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