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전자책 오픈마켓 진출...전자책 콘텐츠 사업계약

임베디드 SW전문기업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곽민철)와 전자책 전문기업 ㈜북큐브네트웍스(대표 배순희)는 '스마트폰 용 Open Market, e-Book 컨텐츠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아이폰 이용자들은 인프라웨어가 개발한 북큐브용 전자책과 e-Book 솔루션을 통해서도 북큐브의 다양한 전자책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앱스토어에서 ‘북큐브’를 검색해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인프라웨어의 신규 솔루션 'PolarisTM e-book Viewer'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국제 표준인 e펍으로 만들어진 e-Book 컨텐츠를 지원합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전자책과 e-Book 솔루션은 북큐브의 웹 서비스와 연동돼 웹에서 구매한 e-Book 컨텐츠를 아이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Sync해줍니다. e-Book 컨텐츠를 한 번만 구매하면 추가 결제 없이 PC와 아이폰에서 동일하게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Web과 Mobile 연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특히 북큐브의 컨텐츠 결재 수익을 양사가 일정 비율로 배분하는 방식으로 개발됐으며 향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플랫폼에 최적화된 서비스도 잇따라 내놓을 예정입니다. 강관희 인프라웨어의 대표는 "아이폰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한 e-Book 서비스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북큐브네트웍스와 함께 Open Market에서 e-Book 컨텐츠 서비스의 Marketing 영향력이 확대돼 신규 매출처 확보 등 시장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