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몬스터폰 ‘X10’ SK텔서 23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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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은 자사의 안드로이드 OS(운영체체제)기반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0’을 23일부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명 '몬스터폰'으로 불리는 X10은 1GHz 프로세서와 1GB 내장 메모리, 16GB 외장 메모리를 각각 탑재하고 4인치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고사양의 스마트폰이다.또 스마트폰 사용 기록을 시간 순으로 나열해주는 ‘타임스케이프’와 미디어 파일을 관리하는 새로운 방법인 ‘미디어스케이프’ 등 X10만의 고유 기능을 갖췄다.
음악이나 사진을 감상하다가 이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는 ‘인피니티’ 버튼과 하나의 사진에서 최대 5명까지 얼굴을 인식해 낼 수 있는 ‘얼굴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소니 에릭슨 코리아의 박상태 차장은 “X10은 소니 에릭슨의 뛰어난 제품력에 국내 소비자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더했다”며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충족시킨 스마트 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에릭슨은 제품 판매와 함께 브랜드 홍보 대사인 그룹 씨엔블루를 모델로 한 X10의 영상 및 지면 광고,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포함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일명 '몬스터폰'으로 불리는 X10은 1GHz 프로세서와 1GB 내장 메모리, 16GB 외장 메모리를 각각 탑재하고 4인치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고사양의 스마트폰이다.또 스마트폰 사용 기록을 시간 순으로 나열해주는 ‘타임스케이프’와 미디어 파일을 관리하는 새로운 방법인 ‘미디어스케이프’ 등 X10만의 고유 기능을 갖췄다.
음악이나 사진을 감상하다가 이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는 ‘인피니티’ 버튼과 하나의 사진에서 최대 5명까지 얼굴을 인식해 낼 수 있는 ‘얼굴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소니 에릭슨 코리아의 박상태 차장은 “X10은 소니 에릭슨의 뛰어난 제품력에 국내 소비자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더했다”며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충족시킨 스마트 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에릭슨은 제품 판매와 함께 브랜드 홍보 대사인 그룹 씨엔블루를 모델로 한 X10의 영상 및 지면 광고,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포함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