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 저는 지금 뒷골이 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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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막판 나이지리아의 공세를 막아내고 후반 45분 휘슬이 울리며 첫 원정 16강 진출이 확정된 순간 차범근 위원 "지금 저는 뒷골이 당긴다"고 흥분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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