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최시원 "아버지가 일본 무역회사 사장…헬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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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세간에 떠도는 '부자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시원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버지가 일본에서 무역회사를 경영하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시청자는 "집에 헬기가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라고 묻자 최시원은 "아버지가 무역회사를 하시는 것은 맞지만 헬기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헬기를 살 수는 있지만 안 사는 게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릴 적 드럼을 집에서 배웠다는 최시원의 말에 "집에 드럼이 있다는 건 부자의 증거다"고 놀려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연기돌'(연기하는 아이돌)특집으로 최시원과 2PM 택연(본명 옥택연), 씨엔블루 정용화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