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對중국 무역흑자 325억弗…전체 80% 차지

지난해 한국은 중국 홍콩 마셜군도 미국 등과의 무역에서 많은 흑자를 냈지만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을 상대로는 큰 폭의 적자를 냈다.

27일 외교통상부 주요 경제통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수출 3636억달러,수입 3231억달러로 405억달러의 흑자를 냈다. 최대 교역 상대국은 중국으로 교역 규모는 1409억달러였다. 그 다음으로는 일본(712억달러) 미국(667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236억달러) 싱가포르(215억달러) 순이었다. 대중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325억달러로 전체 무역수지 흑자의 80% 이상을 차지했고 홍콩까지 포함하면 중화권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가 507억달러에 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