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남장'-'재벌 손녀' 이번에는 '중국 동포'


연기자 윤은혜가 드라마 '러브송'(가제)(원작 첨밀밀)의 여주인공에 낙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러브송'은 영화 '첨밀밀'을 원작으로 한류스타 박용하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윤은혜는 극중 중국동포로 생활력이 강하고 때로는 남을 속이는 유채화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유채화는 지극히 순수하고 순애보적인 여인.

윤은혜, 박용하의 캐스팅 소식에 더해 '겨울연가'와 '가을동화'의 오수연 작가의 참여로 벌써부터 또 다른 한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러브송'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8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