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 상승…2Q 영업익 급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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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주가가 2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면세점 매출 증가와 원가율 하락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증권업계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3.30%) 상승한 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호텔신라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매출액 3193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이라며 "이달도 4~5월 못지 않게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활발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또 중국인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25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면세점 매출 증가와 원가율 하락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증권업계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3.30%) 상승한 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호텔신라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매출액 3193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이라며 "이달도 4~5월 못지 않게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활발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또 중국인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25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