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영홀딩스, 엿새만에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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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홀딩스가 닷새간의 상한가 행진을 마감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52분 현재 삼영홀딩스는 전주말보다 900원(3.35%) 내린 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영홀딩스의 주가는 지난 21일부터 전주말까지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삼영홀딩스는 제4 이동통신사를 준비 중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의 사업 허가시, 800억원을 출자해 19.5%지분을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이같은 관심이 섣부른 판단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서비스 시장은 이미 성숙된 시장(레드오션)으로 새로운 사업자가 파고들기가 힘들다"며 "KMI측도 내년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아직은 사업성에 대해 판단하기가 이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8일 오전 9시52분 현재 삼영홀딩스는 전주말보다 900원(3.35%) 내린 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영홀딩스의 주가는 지난 21일부터 전주말까지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삼영홀딩스는 제4 이동통신사를 준비 중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의 사업 허가시, 800억원을 출자해 19.5%지분을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이같은 관심이 섣부른 판단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서비스 시장은 이미 성숙된 시장(레드오션)으로 새로운 사업자가 파고들기가 힘들다"며 "KMI측도 내년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아직은 사업성에 대해 판단하기가 이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